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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의사소통, 듣기의 장애물

생활인문학 2023. 1. 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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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들은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능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학생과 사업가, 전문직업인을 대상으로 한 듣기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각자에게 짤막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중에 그 내용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연구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난 직후에 사람들은 자신들이 들은 것의 약 반 정도만 기억합니다. 
자신들이 스스로 아무리 열심히 듣고 있다고 할지라도.

수달 후에는 사람들이 들은 것이 25%만 기억합니다. 사실 사람들은 8시간 이내에 자기가 들은 거지 삼 분의 일에서 이 분의 일을 잊어먹습니다.

듣기 미숙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싫증 나거나 피곤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누군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듣기 미숙은 본의 아니게 일어납니다. 어떻게 하면 듣기를 잘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의 하나는 특기의 많은 방해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의사소통의 과정에서 많은 요소가 듣기를 방해합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이를 고치고 개선하려는 이 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어떤 듣기의 장애물을 사용하고 있는지 다음의 장애 유형의 동해 확인해 봅니다. 특기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은 12가지가 있습니다.

 

 


1. 비교하기
  누가 더 머리가 좋고 누가 더 능력이 있는지를 항상 비교 펑크 하는 경우에는 듣기 어렵습니다. 누군가 말을 하고 있을 때, 자신에게 나도 그 정도로 잘할 수 있을까. 그는 그 일이 힘든 일인 줄 몰라. 등을 묻는 경우 비교하는데 너무 몰두하기 때문에 들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짐작하기
 짐작하기에는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녀는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녀는 내가 부끄럼이 많다고 퇴짜를 놓은 거야. 이러한 생각들은 직관이나 예감, 막연한 불안감에서 나오는 것으로 상대방이 진정으로 당신에게 말하려는 것과는 별로 관련성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짐작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말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다 알고 싶은 것은 상대방의 속마음이며 숨겨져 있는 느낌입니다.

3. 연습하기
 다음에 할 말을 마음속으로 연습한다면 상대방의 말을 듣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다음 할 말을 정하고 정리하는 이름은 온통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나는 흥미가 있다고 보여야 하지만 당신의 마음은 잠깐 할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고 대화의 요점도 찾아야 하므로 마음은 다른 곳에 있게 됩니다. 

4. 여과하기
 여가에서 듣는 것은 관심의 대상인 상대방이 아니라 특정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상대가 화가 났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감정적으로 위험한 상황인 경우에만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만약 대화 내용에 감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대화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5. 단정하기
 상대방이 멍청하다 바보다 자격이 없다 요라고 판단하였다면 그의 말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됩니다. 어떤 연설에 대하여 그가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이라고 판단한다면, 더 이상 듣기를 거부할 것입니다. 듣기의 기본 규칙 중 하나는 반드시 메시지에 들어 있는 내용을 듣고 평가한 후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6. 꿈꾸기
 당신이 반만 듣고 반만 설리는 스타일이면 누구나 했던 한마디에 당신의 과거 경험이 되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곳 경치는 참 아름다웠는데, 보통은 지루한 대화나 화를 돋우는 대화를 할 경우 꿈을 꾸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꿈을 꿉니다. 대화할 때 다른 생각을 하는 경우가 특정인에게서 계속 발생한다면 그 사람을 알고자 하거나 이해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은 가치가 없다고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7. 자기 위주로 생각하기
 이런 사람은 상대방에게 들은 모든 이야기를 자기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치통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당신은 인 몸 수술을 받은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자기 이야기만 신나게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알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8. 충고하기
 어떤 사람은 지나치게 다른 사람의 문제를 본인이 해결해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매사에 자신이 생각한 제안을 하고 함 상대에게 권유하는 청자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느낌과 보통을 알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이런 청자는 무심한 듯 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외로움을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9. 말다툼하기
 이는 논쟁이나 말다툼에 관한 것입니다. 당신이 너무나 빨리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당신이 듣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상대방을 반대할 의견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헐뜯는 것도 말다툼과 유사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신랄하고 빈정거리는 말을 사용합니다. 또 다른 말다툼의 형태는 상대방의 말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칭찬에 인색합니다.

10. 나는 바르다고 생각하기
 자기 생각이 무조건 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실을 왜곡하고, 소리를 지를, 변명하고, 투 집 잡고, 잘못을 끄집어내는 등 어떤 행위를 해서라도 자신이 틀린 사실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자신에 대한 비판은 듣지 않고, 바로 잡으려고 하지도 않으며, 권유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실수하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실수입이다. 

11. 탈선하기
 대화 도중에 갑자기 이야기 주제를 바꾸는 것입니다. 특히 지루하거나 불편한 내용이 나오는 경우 대화의 기차를 탈선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또 다른 탈선 방법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무엇이라고 받아들이거나 어물쩍 넘어가는 것들인데 그 이유는 상대방이 하는 심각한 말에 대한 불편을 느끼거나 초조해지기 때문입니다.

12. 달래기
 맞아, 맞아, 그렇지, 나도 알아, 물론 너는, 그래, 정말. 당신이 좋은 사람이고, 상냥한 사람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보여주고 싶으면 상대방의 말에 무조건 동의하면 됩니다. 그러나 반응 듣고 반응 흘려보내는 이런 사람은 장단을 맞추지만 정말 듣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고 검토하기보다는 달래고만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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