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통

목소리와 발음

by 생활인문학 2023. 1. 30.
반응형

 

 연구에 따르면 말의 내용에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칠 퍼센트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92% 중 목소리가 38%를 차지했고, 표정이 35%, 태도가 20%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며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미 38%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목소리에 호감이 없다면 실력이 뛰어나도 62%의 능력밖에 발휘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 됩니다. 
목소리의 톤을 통해서도 쉽게 그 사람의 인상을 규정 쉽게 됩니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첫인상입니다. 다음과 같은 목소리는 부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목소리

  • 뒤에 거슬리는 목소리
  •  자신감 없는 목소리
  • 힘없는 목소리
  • 무미건조한 목소리
  • 빈정거리는 목소리

 


의사소통은 소리를 통한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의사소통 실행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입니다. 동일한 화자가 한 말이라 하더라도 목소리 나 발음의 상태에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고전 아 강약, 장단, 억양 등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청자의 이야기를 잘 이해시킬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소리의 음색이나 목소리의 얹혀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준 언어적 요소들은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하나의 비결이 될 수 있으므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발음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

그렇다고 자신의 목소리에 지나친 불만을 가진 나머지 성우의 목소리는 흉내 내어 말하거나 주어진 목소리를 구태여 감추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모두 나름의 개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에는 그 사람의 연륜이나 체험의 깊이가 묻어납니다. 그러므로 타고난 목소리를 거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타고난 목 소요라고 해도 청 다를 향해서 말하는 이상, 정확한 발음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리 매력 있는 목소리를 가졌더라도 발음이 부정확하면 상대방은 화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연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의 완전한 발음을 자주 듣는 것입니다. 귀를 통해 말의 소리 감각을 새깁니다. 부정확한 발음으로 떠드는 친구 사이에 오래 있으면 언젠가는 자신의 발음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말더듬이 친구 사이에 오래 있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을 더듬는 것과 같은 위치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방법

또 한 가지 자기 목소리를 듣고 고쳐나가는 것입니다. 녹음기에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고치는 겁니다. 물론 녹음기 재생에 의한 것이 육성과 하는 약간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전파를 통하고 안 통한 돼서 생기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녹음기를 쓰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자기의 손을 귀의 뒤쪽에 갖다 대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면 자기 목소리가 콧소리인지 아니면 지나치게 높은 지를 자기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는 깊이 숨을 둘이 마십니다. 숨을 얕게 들이마시면 목소리가 떨립니다. 항상 호흡을 바르게 하고 목구멍의 근육을 쉬도록 합니다. 곧장 서서 양손을 올리면서 하품하는 것처럼 스물둘이 마시고 손을 내리면서 숨을 토하는 운동을 하면 목소리를 수련하는데 대단해 좋습니다. 


자기 목소리를 들어보려면 방의 한 모퉁이를 향해 섭니다. 그리고 천히 말해 봅니다. 이때 반향으로 들리는 것이 자기의 육성입니다. 사람이 흥분하면 자기도 모르게 언성을 높이는데 흥분하였다고 느끼면 음성을 한 옥타브 정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심호흡을 하면서 옥타브를 내립니다. 누구나 외쳐대는 소리보다는 보통으로 말하는 소리가 사람이 많이 모인 방이나 전화해서 상대방에게 잘 들립니다. 


자세를 바로 하고 복식호흡에 의해 배에서 소리가 나오도록 합니다. 배에서 소리를 낸다는 것은 배의 공기를 가득 넣으면 횡격막이 내려가 복부가 부푸는 것입니다. 폐에서 공기를 통하면서 목소리를 내면 횡격막이 올라가고 점차 복부가 작아집니다.
 배에서 목소리를 낼 때는 그 목소리를 충분히 살리게끔 입을 크게 벌리고 말합니다. 청각 아들이 노래할 때 입을 크게 벌리는 것도 이런 위치 때문입니다.


 

 

발성 시 주의사항

  • 가장 자연스러운 발성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무리한 음이나 지나치게 꾸미는 소리이어서는 안 됩니다.
  • 신체적 건강과 명랑한 심리상태를 유지합니다. 우울하거나 침통한 상태에서의 발성은 곤란합니다.
  • 신체 부위의 압박감이나 긴장감 없이 발성합니다. 발성기관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압박감이나 긴장감이 있으면 본래 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 구강 공명과 비강 공명을 반반으로 이용하여 밝고 편한 소리를 냅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코에 의존한 경우라 열며 지나친 콧소리로 혐오감을 줄 수 있습니다.
  • 신성대와 가성 대의 어느 쪽에도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대의 윗부분을 가성 대, 성대의 아랫부분을 진성 대라고 할 때, 가성 대에 의족 하면 들뜬 소리이거나 간사한 소리가 나고 진 성대에 의족 하면 무겁고, 거칠고 거만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 

화자의 목소리를 조절한다는 것은 청자에게 정확하게 들리고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목소리의 고저, 강약, 장단, 속도 등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높이

좋은 목소리는 말소리의 높이가 지나치게 극단적이지 않고 고저에 적당한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보통 여성의 피치는 남성보다 높지만 것이 여성보다 깁니다. 말하려 할 때의 기준 어조는 청자에게 명백한 인상을 줍니다. 대개 자기의 평균 피치는 대화할 때 의식하지 않고 내는 자연스러운 높이의 목소리입니다. 보통 평균 피치라 하면 한 시간 이상 계속 말해도 목소리에 아무 이상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피치를 말합니다. 

피치가 높아야 하는지 낮아야 하는지는 그때그때의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할 때만은 높은 피치보다 낮은 피치로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높은 피치로 말하면, 말하는 도중 점점 높아지기는 쉬워도 낮아지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자는 과하게 피곤해질 것입니다. 

계속 높이 올라가는 피치는 취약성, 흥분, 그리고 젊음이 암시되고, 계속 아래로 내려가는 피치는 확신, 안정, 그리고 무한한 힘이 암시됩니다.

긴장하게 되면 얼마간 멈추고 피치를 낮추어야 합니다. 물론 긴장하면 흥분하고, 또 흥분된 감정에 따라서 음성의 피치는 높아집니다. 그러나 다소 억제된 감정이 억제되지 않은 감정보다 청중에게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외부에 모두 노출되지 않는 한 깊은 감정과 절정에 이른 흥분이 청중에게 의식됩니다. 

연극에서의 배우의 피치 변화는 극적인 위기 조성에 힘을 줍니다. 올라가는 피치는 질문, 우유부단, 불확정, 의문 또는 불안을 나타내고, 내려가는 피치는 강경성, 결심, 확신 또는 자신을 나타냅니다. 이 경우의 피치는 감정적인 내용보다는 사상적인 내용을 표현하는 데 유용합니다.

그러므로 말할 때라도 그 말에 극적인 역점을 주는 경우라면 이 기술이 크게 도움을 줍니다. 이 기교를 익힐 때까지는 피치가 다양하게 들어가는 문장을 큰 소리로 충분히 읽어보는 것입니다. 이 피치가 말에 곁들이면 화자의 발음에 다양성을 줄 뿐만 아니라 충분한 표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목소리의 크기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라고 하면, 굵거나 가늘거나 한 목소리의 크기가 극단적이 아니고 강약의 변화가 들어가는 목소리입니다. 
목소리의 크기의 조절이 부적당한 경우를 예로 든다면, 많은 청중 앞에서 약한 목소리를 내는 것과 대화나 전화할 때 강한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목소리의 조절 문제이므로 조금만 신경을 써서 고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부탁하여, 30센티미터, 1미터, 2미터쯤 떨어지게 하고 어느 정도 떨어져야 자기의 평균 크기의 목소리가 듣기 좋은지를 시험해 봅니다. 또 전화를 통한 자기 목소리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몇몇 친구들에게 들어보기도 합니다.


목소리 크기의 문제로 다음에 생각해야 할 것은 화자는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호흡작용이 강하지 못하고 입을 벌리는 크기가 적절하지 못하면 정력적인 목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약하고 여린 목소리는 여성들에게 많고, 특히 여성은 말의 뒤끝을 흐리는 수가 많습니다. 목소리가 약한 것은 소리 낼 때의 에너지가 적고 목소리를 낼 때의 공명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사람은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든지 호흡 연습을 하면 좋아집니다.

 

반응형

'소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직한 대화의 방법과 태도  (0) 2023.01.31
효과적인 말하기  (0) 2023.01.31
친밀한 거리와 공간사이  (0) 2023.01.29
신체의 언어, 눈빛과 표정 그리고 몸짓  (0) 2023.01.29
질문하는 방법과 말하기  (0) 2023.01.29